11월 1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선남선녀’ 특집으로 류승수, 에릭남, 딘딘, 유정, 원지가 출연했다.
이날 에릭남은 “제가 한국에 들어오면 많은 분들이 은퇴한 줄 안다”고 하며 “4~5년 동안 방송을 잘 안 하다 보니까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제 입국했는데 ‘라스’ 찍고 바로 출국 예정이다. ‘라스’ 출연하려고 왔다”고 하며 집이 몇 개냐는 물음에 “애틀랜타, LA, 한국을 왔다갔다 하며 지낸다. 애틀랜타는 부모님 집이고 LA에서 곡 작업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 에릭남은 부동산 중개업으로 제2의 삶을 시작했다는 소문에 대해 “앨범 ‘언덕 위의 집’ 홍보를 위해 공인중개사 콘셉트로 사진을 찍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에릭남은 방탄소년단 슈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2018년부터 하고 싶은 음악을 했는데 이런 음악을 해도 되나 자신이 없었다. 그때 슈가가 많은 용기를 주고 응원해 줬다. 앨범 발매 후 빌보드에 차트인했다.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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