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훈희가 자신의 노래를 듣고 운 탕웨이를 언급했다.
10월 30일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가수 전인권과 정훈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용건은 "가수는 참 좋은 것 같다. 히트곡이 있으면 세월이 가도 재조명되지 않나. 그 당시 향수에 또 젖을 수 있고. 탕웨이가 '안개'를 듣고 울더라. 나도 가슴이 뜨거웠다"고 털어놨다.
과거 청룡 영화제에 참석한 탕웨이는 정훈희가 무대에서 부른 '안개'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정훈희는 "한국에서 영화를 찍은 게 잘됐고 상까지 받고 '안개'를 얼마나 많이 들었겠나"라고 했고, 김용건은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했을 것"라고 털어놨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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