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하림이 자신의 SNS에 전남편 결혼사진 여러 장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종영한 MBN ‘돌싱글즈4’에서 커플이 됐던 리키와의 결별 소식을 알린 지 하루 만에 게재한 것. 당시 하림은 “좋은 커플이었지만, 결국 거리와 다른 요인들로 친구가 되기로 했다. 여전히 가족처럼 서로를 아끼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음 날, 하림은 “전남편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나타나지 않았으면 한다”라며 새롭게 글을 올렸다. 이어 “모두가 그를 최고로 인식하길 바란다. 예일 대학에 입학했으며 놀라운 예술적 재능을 가졌다. 결혼 초기에는 두 개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했다. 그는 내가 만난 가장 재능 있는 사람 중 하나”라며 전남편에 대해 칭찬했다.
또한, 하림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으며 서로 격려해야 한다. 저도 매일 최선을 다하듯이, 그도 매일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리키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 같다”, “아이 셋 키우고 있는 워킹맘 넘 당당하고 멋있었는데...”, “진심 tmi”, “항상 본인 감정에 충실한 것 같다. 몇 개월 전에 헤어졌다고 해도 시청자는 방송 끝나고 얼마 되지도 않아서 안타까워하는 마음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출처 : 하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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