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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기 "다시 보고 싶은 예능 1위 '무한도전'", 박명수 "팬서비스로 3회라도 했으면" (라디오쇼)

기사입력2023-10-2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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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금)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검색N차트' 코너에서 화제의 검색 키워드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박명수가 "전민기 씨가 이번에 새로운 프로그램에 캐스팅되어 2주 정도 못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말하자 전민기가 "죄송하다. 자세히는 말씀 못 드리고 한 10일 정도 합숙을 해야 되는 프로그램이라서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가 "알겠다. 그럴 수 있다. 충분히 이해한다. 그쪽 열심히 하시고 이쪽은 관두시기 바란다"라고 말해 웃음이 터졌고 전민기는 "아니다. 계속 간다. 제가 몸값 더 올리고 인지도도 올려서 라디오 청취자들을 더 끌어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민기는 "추억의 국민 예능 '개그콘서트'가 다음달에 부활한다. '개그콘서트'를 비롯해서 국민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예능 프로그램이 많지 않냐? 요즘 O튜브에서 '무한도전' 등 추억의 예능 복습하는 게 인기다. 그래서 오늘은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 추억의 예능 베스트5'를 소개해드리겠다. SNS 투표 기준으로 선정했다"라고 말하고 "5위 '우리 결혼했어요', 4위 '패밀리가 떴다', 3위 '스펀지', 2위 '개그콘서트', 1위 '무한도전'이다"라고 전했다.



1위 '무한도전'에 대해 박명수가 "'무한도전'을 생각하면 너무 기쁘다. 저를 여기까지 만들어준 그런 프로그램이다. 항상 젊은 친구들을 볼 때마다 '무도 키즈'라고 얘기하더라"라고 말하자 전민기가 "이게 예능인데 지금으로 치면 OTT 대작급이다"라고 응수했다.


이후 박명수는 "'무한도전'은 정말 다시 했으면 좋겠다. 팬서비스 차원에서 3회 정도라도 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밝히고 "그런데 애들은 바빠서. 기사를 이렇게 써달라. '박명수만 원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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