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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표창 받은 김태균 "18년 동안 성실하게 좋아하는 일 했더니 나라에서 인정" (컬투쇼)

기사입력2023-10-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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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문세윤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문세윤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한달 만에 출연한 문세윤에게 "그동안 '컬투쇼'에 큰 변화가 있었다. 화요일 스페셜 DJ를 꽤 오랫동안 맡았던 유민상 씨가 지난주부터 SBS 러브FM DJ로 갔다. 프로그램 이름이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다"라고 전하자 문세윤이 "축하한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문세윤은 "유민상 씨를 숍에서 한 번 만났다. 유민상 씨랑 신기루 씨랑 빅사이즈들끼리 가는 숍이 있는데 거기에서 만날 때마다 유민상 씨가 '일 없다, 일 없다' 그랬는데 DJ가 되었다고 하더라. 오늘 아침에 봤는데 염색도 하고 꽃단장을 하고 있더라. '어디 가냐? 소개팅 가?' 했더니 '나 DJ 됐어' 라고 하더라. ''컬투쇼' 이렇게 이용하는 거야' 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태균이 "유민상 씨가 DJ를 얼마나 할 것 같냐?"라고 묻자 문세윤이 "저에게 섭외 요청이 왔다. 가서 한번 플레이하는 걸 보고 체크해보고 다음에 와서 말씀드리겠다"라고 답했다.



이후 한 청취자가 "균디, 국무총리상 받은 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을 언급하자 김태균은 "표창은 어렸을 때 종이 접어 날리던 표창이 다였는데 이제 국무총리 표창으로 다른 형식으로 돌아왔다. 처음이다. 황제성 씨도 만나고 신동엽 씨도 만났다. 주시니까 받았다. 18년 동안 꿋꿋이 성실하게 이 자리에서 제가 좋아하는 일을 했더니 나라에서 이제 인정을 해준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문세윤이 "너무 자랑스럽고 너무 좋았다"라며 축하하자 김태균이 "축하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쇼단원 여러분들이 사연 보내주시고 문자 보내주시고 방청 와주시고 18년 동안 그렇게 관심을 보여주신 덕택에 제가 그렇게 된 것 같냐?"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고, 문세윤은 "그렇다"라고 답하고 "여러분들이 도와주시고 들어주셔서 그렇게 된 것이다. 앞으로 또 18년 달려보자"라고 덧붙였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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