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유튜브 채널 '섭씨쉽도'에 레이의 단독 콘텐츠 '따라해볼레이' 열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레이는 직접 종을 울리면서 등장했다.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기는 아가씨 콘셉트로 바로 상황에 몰입한 레이는 배우 송진우와 호흡을 맞췄다. 과잉 에스코트 속에서 첫 번째 스팟에 도착한 레이는 커다란 샹들리에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고 3단으로 구성된 애프터눈 티 세트를 만끽했다.
두 번째 스팟은 정통 영국식으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영국 시골 마을의 엔틱함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레이는 시럽을 넣으면 색이 바뀌는 음료부터 영국식 수제 밀크티 세트, 스콘 등을 맛보면서 '레이 미식회'를 열었다. 레이의 맛 표현에 송진우도 감탄했고 레이는 송진우를 인터뷰하며 MC로도 활약했다.
마지막 스팟에 도착한 레이는 프랑스 느낌의 화려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기며 “여기가 최고다”라고 감상평을 남겼다.
레이와 송진우의 케미스트리도 빛났다. '아가씨' 레이와 '집사' 송진우는 각각 한국어, 일본어로 말을 해 '한국어를 하는 일본인, 일본어를 하는 한국인'이라는 독특한 케미를 완성했다. 또한 레이는 송진우의 개그를 엄격하게 체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을 마치며 사인과 사진을 부탁하는 송진우에게도 장난을 치며 한층 편안해진 분위기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아이브 레이의 첫 단독 콘텐츠 '따라해볼레이'는 유튜브 채널 '섭씨쉽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유튜브 채널 '섭씨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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