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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엠케이 "3옥타브 파까지 올라가, 주우재 님 닮았다는 이야기 들어" (컬투쇼)

기사입력2023-10-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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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유민상, 하동균, 온앤오프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하동균, 온앤오프(엠케이, 제이어스, 와이엇, 효진, 유, 이션)가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온앤오프 효진이 신곡 '바람이 분다'에 대해 "저희 이번 타이틀곡 '바람이 분다'는 저희가 군백기 동안에, 군대에 있는 동안에 느꼈던 팬들에 대한 그리움, 저희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 그런 여러 가지 감정들을 사랑이라는 단어로 표현한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진 온앤오프의 '바람이 분다' 라이브 후 DJ 김태균은 "노래 좋다. 신곡인데도 이미 유명한 곡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특히 후렴 부분 떼창을 하는 부분이 너무 좋다. 보컬 라인들의 목소리가 서로 잘 어울린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앞서 '믹스나인'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온앤오프의 멘토 역할을 했다고 밝힌 하동균에게 김태균이 "멘토께서는 어떻게 들으셨냐?"라고 묻자 하동균이 "6년 전에 들었던 이 친구들의 목소리가 한 명 한 명 다 생각난다. 좀 특별한 톤을 갖고 있는 친구들이 있었다. 그래서 기억난다. 너무 잘 들었다. 너무 기분 좋다"라고 칭찬했고 이에 온앤오프 멤버들은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태균이 "엠케이는 80% 주우재 느낌이다"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하자 엠케이가 "어제도 들었다. 좋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중간중간 들리는 목소리는 군대 조교 목소리 같다"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하며 김태균이 "와이엇의 목소리를 얘기하시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와이엇이 "조교도 했다. 유격 조교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이번 신곡 '바람이 분다' 음역대가 엄청나게 높은데 보컬 차력쇼의 비결이 뭐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엠케이가 "이 노래가 3옥타브 도까지 올라가는데 이번에 힘들기는 하더라. 힘들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이 "어디까지 올라가냐?"라고 묻자 엠케이가 "3옥타브 파까지 올라간다"라고 답했고 하동균이 "이 정도면 엄청 높은 거다"라고 설명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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