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인이 남동생이 실종됐다며 제보를 요청했다.
문지인은 10월 5일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저는 정신 지체 1급 동생이 있습니다. 지능이 3~4세도 안 되는 그냥 아가입니다. 근데 오늘 낮 2시경에 버스정류장에서 실종돼지금껏 못 찾고 있어요"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간질까지 있고 보행이 미숙한 아이라 오늘 밤이 너무 위험한데 혹시 수원(이곳에 있을 확률이 크다고 합니다) 화성(동탄) 오선 그 주변 계신 분들 좀 제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자꾸 버스를 타는 버릇이 있어 더 멀리 갔을 수도 있어요. 출퇴근 시간이라 버스에 왠지 있을 것 같아서.. 보신 분들 꼭 좀 제보 부탁드립니다"고 마무리 했다.
한편 문지인은 1986년생으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문지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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