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최준희는 경기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 모친 최진실의 묘소를 찾아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최준희의 오빠 최환희(지플랫)와 할머니는 먼저 추도식에 참여했다. 이에 대해 최준희는 "오빠와 외할머니는 산소에 갔는데 왜 안 갔냐 묻더라. 두 사람이 먼저 왔다간 것일 뿐이다. 난 차가 없어 혼자 왔으니 오해 말라"고 전했다.
이어 "엄마랑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눌 수 있어 좋다. 엄마도 '왜 같이 안 왔냐'고 잔소리하지 않을 스타일"이라며 "딸이 엄마의 기일에 찾아오는 건 당연한 일이다. 누구와 오는 게 뭐가 중요한가"라고 되물었다.
최준희는 "엄마와 삼촌(최진영)을 자주 보러 오고 싶지만 너무 멀어 못 오고 있다"며 "아빠(조성민)도 곧 보러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후 사진도 공유하며 "엄마 보고 싶었어. 혼자 부랴부랴 달려왔지만 운전면허 빨리 따서 자주 보러 올게 사랑해"라고 적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최준희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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