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사흘 연속 금메달 릴레이를 이어간 태권도는 나흘째인 오늘 다시 한번 금빛 발차기를 날린다. 여자 +67kg에 이다빈, 남자 +80kg에 이선기가 출전,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클래스를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MBC는 오전 10시부터 이성배 캐스터와 이대훈 해설위원의 중계로 대한민국 태권도 대표팀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수영
수영에서도 금빛 역영이 계속된다. 여자 자유형 50m에 정소은, 여자 평영 200m 고하루, 권세현, 남자 접영 50m 김지훈•백인철, 남자 평영 200m 조성재•최동열이 메달을 향해 힘차게 물살을 가른다. 특히 전날 혼성 혼계영에서 동메달과 함께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5번째 메달을 목에 건 동시에 대회 2관왕에 오른 황선우는 남자 계영 400m에 출격, 6번째 메달에 도전한다. 르네상스 시대를 맞은 대한민국 수영 황금세대들의 아직 끝나지 않은 레이스는 오전 11시부터 MBC에서 생중계되며 김나진 캐스터와 남유선 해설위원이 중계에 나선다.
#펜싱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과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펜싱 최강국의 면모를 제대로 선보이고 있는 대한민국이 이번엔 남자 사브르 단체전과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 나선다.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드라마 같은 승부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어펜져스’의 명성을 떨친 구본길, 오상욱, 김정환, 김준호는 이번에도 원팀으로 뭉쳐 ‘세계 최강’의 금빛 찌르기 도전을 이어간다. 이날 여자 에페 단체전에 홍세나, 홍효진, 채송오, 홍서진도 함께 출격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이 펜싱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쓸어 담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는 정용검 캐스터와 펜싱 일타 강사 해설로 호평을 받고 있는 남현희 해설위원의 중계로 낮 12시부터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사격
사격 종목에서는 남자 10m 공기권총에 이원호, 고은석, 한승우가 출전한다. 혼성단체 스키트에는 장국희와 조민기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 사격 종목에서 금2, 은3, 동6를 획득한 사격 대표팀은 개인전에서의 금메달을 향해 정조준한다. 오늘 낮 12시 30분부터 김민호 캐스터와 김정미 해설위원의 중계로 MBC에서 생중계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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