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가 손태영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말했다.
9월 26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MZ야 미안해. 어른들이 이렇게 힘들게 홍보한단다'라는 제목으로 '살롱드립2'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도연은 권상우에게 "가족이 다 미국에 계시지 않나. 무려 손태영 씨 본인의 제보"라고 운을 떼며 권상우를 놀라게 했다. 이어 장도연은 손태영의 말을 읽으며 "권상우씨가 집에서 쉬는 날 제가 나갈 준비를 하면 '어디가?'라고 물어본다. 친구 만나러 간다고 하면 권상우씨는 '내가 네 친구 다 아는데 누구?'라고 한다. 그럼 저는 안가르쳐준다고 하고 나가고, 그러면 점심쯤 권상우씨가 제가 있는 식당으로 들어온다. 그러면서 '손태영이 너 내 손바닥 안이야' 한다"고 폭로했다.
권상우는 "와이프가 처형이랑 그렇게 친하다. 처형한테 전화하면 어디있는 지 안다"며 "일 없을 때는 항상 같이 있는 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장도연이 "동선을 알아야 마음이 편하냐"고 묻자 권상우는 "일이 없을 땐 거의 같이 이쓴 편"이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권상우는 "지금 계속 떨어져 지내잖냐. 몇 개월에 한 번씩 보러 가면 다시 신혼 같다. 그러다 두 달 있으면 다시 돌아가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유튜브 채널 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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