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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홍윤화 언니가 같이 먹다가 질려할 정도로 잘 먹어", 유주 "T지만 F라고 믿어" (정희)

기사입력2023-09-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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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허영지, 유주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허영지, 유주가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허영지가 "5세대 신인 가수 허영지다"라고 자기소개를 하자 DJ 김신영이 "같은 5세대 동기가 산다라박 씨 아니냐?"라고 물었고 허영지가 "뉴진스분들이 선배님이시다. 제가 솔로 데뷔가 늦어서"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이 "두 분과 저의 공통점이 있다. MBTI가 J라는 것"이라고 말하자 허영지가 "두 분은 T시더라"라고 말했고 이에 유주는 "T와 F를 왔다 갔다 하는데 저는 저를 F라고 믿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영지 씨가 ISFJ이고 유주 씨는 저랑 하나가 다른 ENTJ다. 제가 INTJ다"라는 김신영의 말에 허영지가 "유주 씨는 저랑 J 빼고는 완전 반대다. 저는 원래 P였다가 작년 말부터 J로 바뀌었다"라고, 유주는 "저도 평생 F로 살다가 최근에 T로 바뀐 거다. 그런데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저는 저를 F라고 믿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신영이 "유주 씨는 눈물을 자주 흘리는 편이냐?"라고 묻자 유주가 "요즘 동물 관련된 것에 제일 감정이 움직이고 사람 관련된 것에는 그렇지 않다"라고 답했고, 같은 질문에 허영지는 "저는 옆에서 툭 치면 운다. 과몰입이 잘되는 것 같다. 공감을 잘하고 상대방이 사연을 말하면 뭔가 저도 겪은 사연같고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이 "영지 씨와 방송을 많이 안 했는데 그 몇 번 안 한 방송에서 다 울었다. 심진화 씨와 허영지 씨가 거의 투톱이다"라고 전해 웃음이 터졌다.


김신영의 말에 허영지가 공감하며 "진화 언니는 정말 갑자기도 우시더라"라고 말하자 유주가 "저도 많이 봤다. 채널을 돌리다가 누가 울고 계시면 심진화 선배님이시더라"라고 덧붙여 또 웃음이 터졌다.


이후 김신영이 "영지 씨는 마른 몸에 비해 잘 드신다. 홍윤화 씨가 인증했으면 찐이다"라고 말하자 허영지가 "윤화 언니가 저랑 같이 먹다가 저를 보고 좀 질려하시더라. 저는 술 한잔 들어가면 많이 먹는다. 지금 술을 참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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