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가 이경규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9월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예능 프로그램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서는 솔비, 알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솔비에 대해 "데뷔 초에 나와도 호흡이 참 잘 맞았다"고 밝혔다.
솔비는 "데뷔 초 때 (이경규가 진행한 프로그램에) 고정을 오래했다. 회식 하고 밥을 먹고 있는데 '선배님, 저 오늘 생일이에요' 재미있게 이야기했다. 갑자기 지갑을 열더니 현금을 꺼내서 주시더라. 현금을 세보니까 38만 원 정도였다. 이거 생일 선물 하라더라. 되게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맛이 간 상태였다"고 쑥스럽게 말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는 대한민국 '화' 전문 MC들이 모여 화풀이 장을 오픈, '화(火)'제의 게스트를 초대해 그들의 화 유발 비밀 토크를 듣고 화풀이 노하우를 대방출하는 대국민 '화(火) Free쇼!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