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1996년생 MZ 대표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새로운 보스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히밥을 소개하며 "히밥이 자신 있는 이유가 있다. 앉은 자리에서 라면 23봉지, 심지어 최근에는 25봉지로 기록을 경신했다. 고기는 80인분, 초밥 270개를 클리어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깜짝 놀라며 "사람이야?"라고 경악했다.
전현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고 묻자, 히밥은 "소곱창을 제일 좋아한다. 한 10m 정도는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히밥은 본인 포함 먹방 크리에이터 top3를 뽑기도 했는데, "워낙 팬이라 쯔양님이랑 한 번 뵙고싶은 햇님님"이라며 "시간이나 먹는 양으로 따지면 제가 1등이지 않을까 싶다. 시간 제한 없으면 오히려 더 좋다. 하루종일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