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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강호동, 너무 좋아하는데 에너지 못 따라가"(먹을텐데)

기사입력2023-09-1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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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과 MC 신동엽이 강호동의 예능 스타일을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14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 '먹을텐데'에는 '압구정 로데오 와일드 버팔로 2탄'이라는 제목으로 신동엽과의 대화가 공개됐다.


성시경은 신동엽과 함께한 요리 예능 프로그램 '오늘 뭐 먹지'를 떠올리며 "형의 요리 실력이 너무 좋아서 종영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엽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긴 하겠지만, 우리는 둘 다 가짜 연기를 못한다"며 "'연예가중계'에서도 마이크 다 차고 있고, 카메라 스태프들이 다 있는데 갑자기 카메라가 들어오면 '어쩐 일이세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강호동 선배 그런 걸 진짜 잘한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예술이다. 신의 경지"라며 동의했다.


또한, 신동엽은 강호동과 함께 tvN 10주년 시상식 MC를 맡았던 경험을 회상하며 "갑자기 꽃받침을 하자고 시키는데 하기도 그렇고 안 하기도 그렇더라. 호동이를 너무 좋아하는데 호동이의 에너지를 따라가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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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은 "호동이 형이 나보고 컨트롤이 안 되는 새끼랬다. 처음 봤는데 어떻게 사랑한다고 하냐고 했다. 형은 내가 신인 가수인데 이해가 안 되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유튜브 채널 '먹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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