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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전치 12주 부상→부국제 불참 결정" [공식입장]

기사입력2023-09-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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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추골 골절로 전치 12주에 달하는 부상을 입은 배우 고아성이 부산국제영화제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 고아성 측 관계자는 iMBC연예에 "고아성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불참한다"고 알렸다.

고아성은 현재 주연을 맡은 영화 '한국이 싫어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국이 싫어서'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개막식에는 장건재 감독과 배우 주종혁, 김우겸과 함께 참석해 레드카펫에 서고, 야외 무대인사와 개막식 기자회견에도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개인 일정 중 천추골(엉치뼈) 골절을 당해 병원에 입원하며 부국제 참석이 불투명해졌다. 고아성 측 관계자에 따르면 수술이 필요한 상태는 아니라고.


앞서 고아성은 이날 자신의 SNS에 "전치 12주, 나 어떡해"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 입원 중인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부상으로 인해 차기작이었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서도 최종 하차했다. 왕실 전통 공주 화리 공주 역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하차하며 대신 고아라가 새롭게 합류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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