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화)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박나래가 어머니와 상극인 면모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배우 성병숙과 서송희 모녀가 출연, 서로 생활 패턴과 말투가 상극이라고 밝혔다.
오은영 박사는 “엄마는 딸이 세상에서 가장 먼저 마주하는 사람이다. 누구보다 가깝지만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면 환장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자신 또한 어머니와 상극인 면모가 있다고 하며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쌀이나 김치를 보내주실 때마다 책이 함께 온다"고 하며 “제가 악플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런 댓글이 있다며 좀 더 열심히 해 보라고 하셨다. 그리고 일주일 뒤 쌀과 함께 ‘미움받을 용기’ 책이 왔는데 이 책이 두 번이나 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나래는 최근엔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책을 받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으악”, “미움받을 용기라니”, “맞아 상극이면 힘들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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