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은 지난 10일 저녁 6시 5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조개찜으로 출연해 노래부터 댄스, 애교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판정단과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먼저 김우석은 1라운드 대결에서 더 넛츠의 '사랑의 바보'로 대결을 펼치며 부드러운 음색으로 무대를 꾸몄고 솔로곡 '사랑은 늘 도망가'로는 원곡과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김우석은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를 통해 "'복면가왕'은 아이돌, 가수를 꿈꾸던 초등학생 때부터 즐겨봐 온 프로그램이다. 정식 데뷔 전에 첫 예능으로 '복면가왕'에 출연해 감개무량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제 노래에 집중해 주신 그 순간이 긴장보다는 짜릿하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어머니와 할머니께서 좋아하는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행복했다. 현장에서 선배님들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자신감도 얻었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우석이 속한 그룹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21일 데뷔 앨범 'NEW TOMORROW'(뉴 투모로우)를 발표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포켓돌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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