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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넌 2' 타이사 파미가 & '컨저링' 베라 파미가, 자매 유니버스

기사입력2023-09-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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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넌 2'의 타이사 파미가와 '컨저링' 시리즈의 주역 베라 파미가가 '컨저링 유니버스'를 관통하는 자매 유니버스로 화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올가을 최고의 호러 엔터테이닝 무비 탄생을 예고하는 '더 넌 2'가 '컨저링 유니버스'속 '자매 유니버스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바로 '컨저링' 시리즈의 주역 베라 파미가와 전편에 이어 '더 넌 2'을 통해 '컨저링 유니버스'속 주요 캐릭터로 등극한 '아이린' 수녀의 타이사 파미가가 실제 친자매인 것.

먼저 언니인 베라 파미가는 '컨저링 유니버스'의 시작인 '컨저링'(2013)의 '로레인 워렌'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컨저링 2'(2016),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2021) 등을 통해 '컨저링 유니버스'의 주역은 물론 할리우드 호러퀸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매 작품 속 공포를 극대화시키는 완벽한 연기력과 상대 배우 패트릭 윌슨('에드 워렌'역)과의 놀라운 호러 케미는 뜨거운 호평과 함께 관객들에게 후속작을 기대하는 관람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다음으로 할리우드 호러퀸 베라 파미가의 명성을 동생 타이사 파미가가 그대로 이어받아 눈길을 끈다. '더 넌'에서 '아이린' 수녀역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소화해 내 '컨저링 유니버스' 팬덤에게 인상적인 등장을 알렸던 타이사 파미가가 '더 넌 2'에서 또 한번 '아이린' 수녀역을 맡아 '컨저링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확장시킬 예정이다. 타이사 파미가는 '더 넌 2'에서 자신의 힘을 되찾기 위해 더욱 강력해진 악마 '발락'과의 대결에 대해 “무엇보다 이번 영화에서 '아이린' 수녀는 확실히 더 강해졌다”라고 밝혀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예고한다.


이처럼 '컨저링 유니버스'속 베라 파미가, 타이사 파미가의 자매 유니버스가 관객들에게 이색 재미를 선사하는 가운데,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컨저링 유니버스' 8번째 작품 '더 넌 2'는 루마니아 수녀원 사건 4년 후, 수녀 모습을 한 악마가 다시 나타나면서 드러나는 공포와 충격적인 진실을 그린 이야기로, 더욱 충격적이고 강력해진 공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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