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그 시절 그 감성 소환시킨 십센치→폴 블랑코 그리고 카카오엔터

기사입력2023-09-04 10:42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신규 음원들이 음악 팬들의 감성을 저격, 연이어 차트 진입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의 이색 컬래버 프로젝트, 특정 테마를 담은 리메이크 릴레이 등 참신한 기획을 바탕으로 새로운 음원 콘텐츠들을 잇달아 선보여 음악 리스너들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가수 헤이즈, 정승환이 합을 맞춘 듀엣 곡 '언젠간 괜찮아질 이야기', 힙합 아티스트 폴 블랑코가 선보인 박화요비의 '그런 일은' 리메이크 음원 등이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어 오는 10일 시온과 십센치가 함께 참여한 밴드 넬의 대표곡 '기억을 걷는 시간' 리메이크 음원을 공개한다.

최근 공개된 신규 음원들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그간 쌓아온 음악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실력 있는 보컬리스트, 작곡자, 편곡자 등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 받는다. 특히, 공개된 음원들은 모두 이색적인 테마를 바탕으로 한 각각의 프로젝트로 기획·제작, 음악에 새로운 스토리를 담으며 감상의 재미를 배가시켰다는 점에서도 음악 팬들에게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헤이즈와 정승환이 선보인 '언젠간 괜찮아질 이야기'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컬래버를 통해 각자 고유의 색깔을 녹여낸 음악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 컬러즈'의 첫번째 트랙으로 공개됐다. 히트곡 작곡가 노을(Noheul)과 밍지션(minGtion)이 참여해 웰메이드 음원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고, 음원 강자로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헤이즈와 정승환이 처음으로 합을 맞췄다는 사실만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곡이 공개되자, 탄탄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을 가진 두 사람의 컬러가 시너지를 내면서 음악 팬들의 감성을 충족 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정승환은 이번 깜짝 음원 발매를 통해 군입대 후 공백을 아쉬워하는 팬들의 마음을 달래기도.

이어 발매한 폴 블랑코의 '그런 일은'은 아티스트들이 장르를 넘나들며 원곡을 색다른 느낌으로 재해석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체인지'의 첫 시작을 장식했다. 남성 힙합 아티스트가 여성 가수의 발라드 곡을 리메이크해 선보였다는 점에서는 물론, 앞서 방송에서 라이브 무대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 곡이 정식 음원 발매로 이어졌다는 점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여기에 멜로망스 정동환이 편곡에 참여, 원곡의 애절한 감성과 서정적인 정서를 끌어 올리고, 폴 블랑코의 세련되고 트렌디한 색깔과 매력을 극대화해 보여줬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10일(일) 오후 6시에는 '기억'을 테마로 하는 명곡들을 엄선해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음원을 선보이는 '프로젝트 기억'의 첫번째 트랙으로 시온과 십센치가 참여한 '기억을 걷는 시간'을 공개한다. 천재적인 음악성을 인정 받고 있는 뮤지션 시온과 십센치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 넬의 메가히트곡 '기억을 걷는 시간'을 리메이크 한다는 점에서도 벌써부터 음악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만나 새로운 합을 보여주고,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레전드 곡들을 감상하는 재미를 더해주는 이색 프로젝트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자 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다채로운 신규 음원들로 올 가을 리스너 분들의 플레이리스트를 가득 채우기 바란다"고 전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