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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넌 2' 타이사 파미가→조나스 블로켓, 극강의 호러 시너지

기사입력2023-09-0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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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넌 2'가 오리지널 캐스팅으로 돌아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컨저링 유니버스' 사상 최고 흥행작 '더 넌'의 후속작 '더 넌 2'는 루마니아 수녀원 사건 4년 후, 수녀 모습을 한 악마가 다시 나타나면서 드러나는 공포와 충격적인 진실을 그린 이야기이다. 세계관 속 가장 강력한 악마 '발락'의 컴백으로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대단한 가운데, '더 넌'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타이사 파미가, 보니 아론스, 조나스 블로켓이 이번에도 함께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공포 케미스트리를 예고, 관객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먼저 극 중 4년 전, 악마 '발락'에 맞섰던 '아이린' 수녀역의 타이사 파미가가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시 한번 악마 '발락'과 마주한다. 타이사 파미가는 “'더 넌' 이후로 4년이 지났다. 그 사이 '아이린' 역시 나이가 들고, 더 성숙해졌다. 무엇보다 이번 영화에서 '아이린'은 확실히 더 강해졌다”고 밝혀,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캐릭터에 대해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컨저링 유니버스' 사상 가장 강력한 악마 '발락'역에는 2016년 '컨저링 2'부터 '발락'을 연기한 보니 아론스가 맡아 또 한번 레전드 캐릭터를 경신할 예정이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마이클 차베즈는 보니 아론스의 열연에 감탄하며 “발락은 최고의 공포 영화 아이콘이다. '더 넌 2'를 통해 더욱 강력한 악마 '발락'을 만날 수 있을 것”라고 언급해 벌써부터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한다. 또한 전편에서 악마 '발락'을 퇴마하는 일을 도왔던 '모리스'역의 조나스 블로켓이 '더 넌 2'를 통해 또 한번 인상적인 열연을 예고한다. 조나스 블로켓은 “겁은 많지만 인간적인 매력이 있는 전편의 '모리스'와 '더 넌 2'속 '발락'에 의해 고통받는 '모리스' 사이에서 적당한 균형을 찾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 가장 큰 도전이자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이라고 작품에 다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더 넌'에서 활약한 오리지널 캐스트들의 재회로 역대급 호러 시너지를 기대케 하는 '더 넌 2'는 오는 9월 개봉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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