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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맛집 택배 주문 때는 본명으로”

기사입력2023-08-27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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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 권정열의 매니저들에게 맛집을 살짝 알려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권율과 이상엽, 이국주, 권정열이 등장했다.

이날 권정열은 지방 공연에 나섰다. 휴게소에서 식사를 마치자 김유재 매니저는 “30프로는 남겼다”라며 알밤빵과 가래떡 등을 사왔다.

차에 들어온 김유재 매니저는 “영자 선배님이 두고 가신 것”이라며 꼬치를 들어보였다. 그는 꼬치에 가래떡과 알밤빵, 군밤 등을 하나씩 끼웠다.


이영자는 “작업실 갔다가 주고 왔다”라고 얘기했다. “난 안 주냐”라는 전현무에게 이영자는 “맞춤제작이다”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꼬치를 맛있게 먹는 매니저들 모습에 권정열도 “맛있겠다”라며 감탄했다. 결국 권정열도 꼬치 음식을 먹기 위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공연 장소인 여수에 도착하자 권정열은 잠을 보충하느라 침대에 있었다. 정준구 매니저와 김유재 매니저는 나와서 여수 맛집에 갔다.

김유재 매니저는 “영자 선배님이 여수 사람들만 아는 맛집이 있다고 알려주셨다”라며 벙글거렸다. 이영자는 “먹는 게 이뻐서 찐맛집 하나 풀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간 곳은 찰밥백반집이었다. 전현무는 “전에 가져온 그 찰밥 말이냐”라며 흥분했다.

이영자는 “그 집이다. 매번 주문해도 나인 줄 모른다”라고 말했다. “본명으로 주문했거든”이란 이영자 말에 MC들은 크게 웃었다. 송은이는 “서울 사는 이유미 씨가 또 주문했네 라고 생각하겠다”라며 웃음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권정열&정준구, 김유재 매니저와, 이영자&송성호 실장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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