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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송진우·장동민, 한일 부부 취향저격→팀 승리

기사입력2023-08-2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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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전재욱)에서는 복팀의 ‘천호동 션샤인’이 의뢰인 부부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방송에는 일본인 아내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일본에서 처음 만나 알콩달콩 열애 후 결혼을 결심한 한·일 커플로 프리랜서 여행 가이드로 일하고 있는 예비 신랑의 직업 특성상 신혼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은 예비신랑의 본가가 있는 상왕십리역까지 자차 1시간 이내의 서울·경기 지역을 희망했으며, 인근에 공항버스 정류장이 있길 바랐다.

복팀에서는 배우 송진우와 장동민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의 ‘천호동 션샤인’이었다. 예비 신랑의 본가까지 차량 25분 소요되는 곳으로, 도보권에 천호역과 공항버스 정류장이 있었다. 주상복합 아파트로 건물에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었으며, 넓은 거실에서는 한강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ㄱ’자 야외 베란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매물은 하남시 감이동에 위치한 ‘신혼집으로 얼마나 좋아!’였다. 서울 송파구와 인접한 동네로 송리단길과 올림픽공원을 생활권으로 이용할 수 있었으며,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와 서하남 IC가 5분 거리에 있었다. 2021년 준공된 신축급 아파트로 화이트&그레이톤의 인테리어는 갤러리를 연상케 했다. 대형 주방과 알파룸을 확장한 넓은 거실, 럭셔리 화장실이 눈길을 끌었다.


덕팀에서는 배우 심형탁과 방송인 타쿠야가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여기, 한국 아인교~토?’였다. 1966년 준공된 구옥이지만, 2020년 올 리모델링을 마친 단독주택으로 미니 마당에는 라일락 나무가 반겨주고 있었다. 내부는 우드&베이지로 따뜻한 감성이 묻어났으며, 칸살을 이용한 인테리어는 일본 교토의 가정집을 연상케 했다.

두 번째 매물은 김포시 고촌읍의 ‘신혼집 올타쿠야!’였다. 서울과 초근접 생활권 지역으로 김포골드라인 고촌역이 도보권에 있었다. 2020년 올 리모델링을 마친 아파트 매물로 수영장, 헬스장,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완비되어 있었다. 드넓은 거실과 개방형 주방은 흠잡을 곳이 없었으며, 빅 사이즈의 방이 3개나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복팀은 ‘천호동 션샤인’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여기, 한국 아인교~토?’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부부는 복팀의 ‘천호동 션샤인’을 선택하며,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야외 베란다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집 보러 왔는대호’ 코너에서는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치한 ‘엄마의 취향모음 시골집’이었다. 집주인이 은퇴 6년 전부터 시골살이 로망을 실현 시킨 집으로 10년 간 모은 골동품은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했다. 또, 집주인이 정성껏 가꾼 비밀의 화원에는 꽃과 나비가 가득해 감탄사를 불러일으켰다.

다음 주 ‘구해줘! 홈즈’는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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