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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양세형 “저 형 또 맨발이야” 지적에 김대호 “오감 임장이다”

기사입력2023-08-25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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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맨발에 MC들이 슬슬 경고등을 울리기 시작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24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결혼을 앞둔 한일 커플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김대호는 이날 ‘집 보러 왔는 대호’에서 전남 화순까지 내려가는 열정을 보였다. 김대호는 “오늘 집은 은퇴 이후를 준비하는 분들이 눈여겨 볼만하다”라고 소개했다.

정녁퇴직 6년 남았다는 집주인은 5도 2촌의 생활을 하면서 차근차근 집을 고쳤다. 시멘트를뜯고 잔디마당을 만들고 기와도 사방을 다니면서 가져와 담을 꾸미고 책상 다리로 사용하기도 했다.


김대호는 “마당부터 꽃까지 모두 어머니들이 좋아할 취향”이라며 감탄했다. 집은 매입비 7천 5백만원, 마당 리모델링비 3천 만원, 별채 리모델링비 4천만원, 본채 리모델링비 5천만원 증 약 2억원 가량의 비용이 들었다.

김대호는 마당 곳곳에서 집주인이 경매 등에서 구한 소품들을 발견하고 좋아했다. 특히 펌프를 발견하고 직접 물을 퍼올리기도 했다.

펌프에서 쏟아져 나온 물에 발을 씻는 김대호 모습에 양세형은 “저 형 또 맨발이네”라고 한마디 했다. 김대호는 “오감을 활용한 임장이다”라고 해명했다.

집안 곳곳을 보던 김대호는 사과가 놓여있자 얼른 갖고와서 먹었다. MC들은 “남의 집 거 그만 먹어라”라고 한마디 했고, 김대호는 “사과도 허락받은 임장”이라고 해명해야 했다.


주방과 본채, 별채 곳곳의 집주인 취향을 살핀 MC들은 “집주인이 생활한복 입고 계실 듯”이라고 짐작했다. 에상대로 집주인은 생활한복을 입고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집주인은 김대호에게 “잘생겨서 좋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홈즈’방송이 자꾸 변질된다”라고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복팀에서는 송진우가, 덕팀에서는 심혁탁과 타쿠야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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