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11회에서 ‘돌싱 특집 2탄’ 16기 솔로남녀들의 랜덤 데이트 상대가 결정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광수는 영숙에게 경각심을 가지라는 경고를 듣고 옥순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옥순은 영수와의 랜덤 데이트를 앞둔 상황.
광수는 “방금 전 영숙님이랑 얘기했는데 저보고 경각심을 가지라고 하더라고요”라며 말을 그대로 전달했다. 이어 그는 “사람의 마음은 움직일 수 있고 그러니까”라고 한 후, “혹시 마음의 변화가 있어요?”라고 물었다.
옥순은 “지금은 없죠. 지금은 모르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옥순은 갑자기 영수와 나눴던 대화 내용을 꺼내기 시작했다. 영수가 본인을 찾아다녔다는 것. 게다가 영호는 슈퍼 데이트권을 본인에게 쓸지 고민한다는 얘기도 전했다. 광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나오니까 헷갈리는데”라며 당황했다.



이후 광수는 영자를 따로 불러내 자신의 선택을 알려주려 했다. 영자는 “저는 알아요”라며 이미 옥순에게서 들었다고 밝혔다. 앞서 옥순이 광수가 자신을 선택할 것이라고 했던 것. 광수는 “이렇게 통해 들을 거라 생각 못 했어요. 내가 중요시하는 예의는 아닌 것 같아요”라며 혼란스러워했다. 또한, 그는 “본인이 처신이나 행동을 잘해야 하는데 다 쑤시고 이 사람, 저 사람 물을 흐리고 있는 행위를 하고 있는 건가?”라며 옥순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