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될 SBS 교양프로그램 '과몰입 인생사'에는 침착맨X류승수, 존박X모니카가 게스트로 출격해 텔러의 아야기에 과몰입할 예정이다.
우선 첫 회 게스트로 美 명문대 출신 '엄친아' 가수 존박과, '명언 제조기' 교수 출신 댄서 모니카가 자리를 빛낸다. 모니카는 자신의 잘못된 선택으로 새롭게 써지는 대체 역사 스토리에 경악을 금치 못한 채, 녹화 내내 '무서워요'를 연발했을 정도. 존박은 적재적소에 뽐내는 의외의(?) 지식에 전문가로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칭찬을 듣기도 했는데… 게다가, 두 사람은 깜짝 무반주 노래와 춤까지 선보여 녹화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또 다른 회차에선, '인방계의 유재석'으로 통하는 크리에이터 겸 웹툰작가 '침착맨'과, 남다른 내공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26년 차 배우 '류승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인물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녹화가 끝난 뒤에도 한동안 과몰입의 여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 '이대로라면 밤을 새울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과몰입 인생사'는 세상을 뒤집은 역사 속 인물의 '인생사'를 조명하며, 그들이 삶에서 내린 중대한 선택과 그 결과를 따라가는 신개념 선택형 역사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앞서 23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은 침착맨이 고정 코너 '말년이 편한 소인배 판단소'에서 잠정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배성재의 텐' 측은 공식 SNS에 "토요일은 월간 잇섭 코너가 확대 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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