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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BTS 진 위해 군대 면회 다녀와…호칭은 회장님” (옥문아들)

기사입력2023-08-1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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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엽이 방탄소년단 진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수)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240회에 드라마 ‘순정복서’ 주역 이상엽, 김소혜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찬원이 이상엽에게 “네이마르 못지않은 글로벌 인맥이 있다고?”라며 궁금해했다. 이상엽이 방탄소년단 진이라고 하자, 김숙이 친해지게 된 계기에 관해 물었다. 이상엽은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며 와인, 전통주 등 술 취향이 맞아 절친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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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상엽은 군 복무 중인 진을 위해 군대 면회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이 “군 생활은 잘하고 있나, 우리 진이?”라고 말했다. 정형돈이 “우리 진이?”라며 지적하자, 김종국이 “우리 모두의 진이... 지석진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엽은 “잘 지내고 있다”라며 방탄소년단 진의 근황에 대해 전했다.


이찬원은 이상엽과 진이 9살 차이라며 호칭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상엽은 “난 ‘진회장님’, 진은 내게 ‘형’이라 부른다”라고 답했다. 정형돈이 지금도 연락할 수 있냐고 묻자, 이상엽이 “저한테 전화한 적 없는 것 같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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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지식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K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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