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이 최근 마음을 연 남성이 있다고 고백했다.

8월 1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홍수아, 박정수, 가수 산다라박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산다라 박에 대해 "필리핀에서 배우, MC, 가수 1위가 산다라박 씨였다더라. 한국에 데뷔 후 온갖 남성 분들에게 대시를 받았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2009년에는 기사만 찾아봐도 나와있다"면서 "그 당시에는 대시를 많이 받아서 한두 분을 꼽을 수 없다"고 했다.
탁재훈은 "최근에 마음을 연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산다라박은 "있긴 있다"고 답했다. 김준호는 "그 사람한테 플러팅 하냐"고 물었다. 산다라박은 "눈빛 교환도 한다"고 답했다. 산다라박은 대뜸 "연애 초창기인 거 티 나나"라고 중얼거리며 솔직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이에 탁재훈은 "아까 나 본 것 같은데?"라고 추궁했고, 산다라박은 "웃겨서 봤다"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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