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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ISFP인데 TJ 유형 언니에게 상처 많이 받아" (정희)

기사입력2023-08-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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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8월 9일에 개봉하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세 분의 공통점이 공감을 잘하는 MBTI F 유형이라고 들었다"라고 말하자 이병헌이 "저는 ENFJ다"라고, 박보영은 "저는 ISFP다"라고, 박서준은 "저는 INFP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이 "저는 현실적인 INTJ다. 박보영 씨가 TJ 유형 언니랑 밥 먹다가 울 뻔하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박보영이 "그 언니한테 상처를 많이 받았다. 대화를 하면 많이 부딪히더라. 공감해줬으면 좋겠는데 자꾸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니까. 공감을 먼저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보영은 "이제는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 그때는 MBTI가 없었을 때라 왜 이렇게 안 맞나 했는데 이제는 완벽하게 알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감정 콘크리트 김신영과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만남, 기가 막히다"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 김신영이 "제 별명이 콘크리트 김이다. 감정이 뚫리지 않는다고. 콘크리트 김과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만남,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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