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최성민 "와이프와 아이들 없이 혼자 지내다 울어", 강재준 "처형인 캐스커의 융진 누나, 오늘 출산" (컬투쇼)

기사입력2023-08-07 15:51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김민경, 최성민, 강재준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민경, 최성민, 강재준이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재준이 "최성민의 친구 강재준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DJ 김태균이 "두 분이 친하냐?"라고 물었고 강재준이 "성민이 형이 빠른 82이긴 한데 친구하기로 했다"라고 응수했다.


이에 김민경이 "저는 몰랐는데 성민 씨가 알고보니 빠른 82더라. 저랑 친구인데"라고 말하자 김태균이 "그러면 81들과 학교를 다닌 거 아니냐"라고, 강재준은 "제가 봤을 때는 정말 친한 문세윤과 황제성이 82라서 그쪽으로 가기로 한 것 같다. 일도 같이 하기 위해서"라고 지적해 웃음이 터졌다.


이후 최성민은 "한 달 동안 와이프가 아이들 다 데리고 캐나다에 간 적 있다. 그래서 한 일주일 정도는 정말 신났다. 집에서 옷도 안 입고 다 시켜 먹었다. 그런데 정확히 13일쯤 되니까 라면을 끓여 드라마를 보면서 먹는데 저 혼자 울었다. 별 내용도 아닌데 울었다"라고 밝히고 "혼자 지내는 건 딱 일주일 정도가 좋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태균이 "강재준 씨는 이은형 씨가 2박3일, 3박4일 촬영 간다 그러면 어떻냐?"라고 묻자 강재준은 "사실 어제부터 집에 혼자 있었다. 이은형 씨의 언니인 처형이 오늘 아이를 출산했다. 음악하시는 캐스커의 융진이 누나. 그래서 같이 갔다"라고 전하고 "저는 원래 집에서 발가벗고 지내는데 와이프가 어디 가면 더 자유롭게 발가벗고 돌아다닌다. 그리고 은형이가 싫어하는 음식들을 시켜 먹는다. 돼지곱창 같은 것을 깔아 놓는다. 그런데 은형이가 오늘 저녁에 온다. 오늘 아주 자유로웠다"라고 설명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