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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오마이걸 효정, 알고보니 이연복 애제자? "중식도랑 프라이팬 받아"

기사입력2023-08-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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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효정이 이연복 셰프와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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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오마이걸 효정이 스페셜 MC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전현무는 "효정 씨가 이번에 두번째 출연이다. 지난 번이랑 달라진 점이 있냐"고 묻자, 효정은 "저도 리더니까 이해를 하면서 보게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에게 뭐라고 하나"라고 묻자, 효정은 "요즘에는 따끔하게 하는 편이다. '연습 꼭 나와라'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그건 따끔하게 해야하는 것"이라고 거들었다.


효정은 "저희가 매일 연습하다보니 한 번 정도는 한 번 정도는 컨디션이 안좋으면 빠지게 될 때가 잇는데 컨디션 안 좋더라도 무조건 나오라고 한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전현무의 "열이 나도 와야하냐"는 물음에 효정은 "그렇다. '앉아서 연습해라. 내 앞에서 아픈 걸 보여줘라'라고 말한다"고 말했다.

보통이 아닌 효정의 모습에 MC들은 '갑(甲)' 버튼을 눌렀다. 김숙은 "여기 잘못 앉았다. 보스 석으로 가야겠다"라고 말하자 이연복 셰프는 "잘못 앉은 것 같은데?"라고 거들었다. 이에 효정은 "셰프님 저 셰프님 보호자로 나온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궁금케했다.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 묻자, 효정은 "방송에서 많이 뵀었다. 제가 요리에 관심이 많다고 하니까 중식도랑 프라이팬을 보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서운해하자, 이연복은 "효정이 귀여워하고 예쁘니까 준거다"라고 해명했다. 전현무가 "난 안귀엽냐"고 묻자, 이연복은 "뭐가 귀엽냐"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옆에 있던 제자 정지선 셰프가 서운하게 바라보자 이연복은 "내가 줬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정셰프는 "그냥 안주시고 대결해서 이겨서 주시지 않았나"라고 말해 모두의 공분(?)을 샀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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