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파워FM'에 AI 최화정이 출연했다.
1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AI 최화정이 'AI 뮤직 페스티벌' 코너에서 '출근길 텐션업 송 베스트5'를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이 목소리는 진짜 최화정 선생님이 아니다. 최화정 씨는 평생 아침에 모실 수가 없어서 대신 AI 최화정 씨를 모셨다"라고 말하자 AI 최화정이 "저는 SBS미디어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프로젝트 POWER 20231077이다. 어려우시면 간단하게 'AI 화정'이라고 불러주시면 된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김영철과 AI 최화정이 서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코너를 진행했고 AI 최화정이 두번째 텐션업 송으로 소녀시대의 'Baby Baby(베이베 베이비)'를 추천하고 상세하게 곡 소개를 하자 김영철이 "화정이 누나는 라디오 이렇게 열심히 안 한다. AI가 더 잘한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AI가 출연하면 출연료는 누가 받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AI 최화정이 "그걸 내가 어떻게 아니?"라고 되물어 웃음이 터졌고, AI 최화정이 중간에 불쑥 "우리 영철이 잘한다"라고 반복해서 말하자 김영철이 "이분 AI가 확실하다. 화정이 누나는 나한테 잘한다고 칭찬을 안 한다"라고 설명해 또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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