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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코로나19 확진…"'악귀' 종영 인터뷰 일정 연기"

기사입력2023-07-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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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정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 오정세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오정세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며 오는 31일 예정되어 있던 인터뷰 일정을 연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 확진인 경우 자가격리 5일 권고이지만 코로나 확진자 급증 추세로 인터뷰 강행은 어려울 것 같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오정세는 31일 SBS 금토드라마 '악귀' 종영 인터뷰 를 예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오정세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해당 일정은 연기됐다.


한편 오정세는 지난 29일 종영한 드라마 '악귀'에서 귀신을 볼 수 있는 염해상 교수 역으로 출연해 오랜 시간 악귀를 쫓는 인물의 서사를 촘촘히 쌓으며 극의 중심을 단단하게 이끌었다.

이에 오정세는 "누군가를 도우러 가는 발걸음, 누군가를 기리고 염원하는 마음의 가치를 알게 된 작품"이라며 "해상이도 극 중 작은 성장이 있었듯 저도 해상이를 만나 성장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 함께 힘써준 스태프 분들께 감사하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여전히 누군가에게 미친 사람이란 소릴 듣고 있을지 모를 해상이를 멀리서 늘 응원하겠다"라며 "마지막까지 저희 '악귀'를 사랑해 주신 모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iMBC 박혜인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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