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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엘리멘탈' 뜨거운 애니메이션 열풍

기사입력2023-07-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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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영화 '엘리멘탈'과 함께 국내 극장가 애니메이션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제목: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원제: 名探偵コナン 黒鉄の魚影 (サブマリン) 감독: 타치카와 유즈루 수입/배급: CJ ENM 개봉: 2023년 7월 20일(목)]

iMBC 연예뉴스 사진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까지 극장가 애니메이션 열풍이 뜨겁다. 특히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에 이어 '엘리멘탈'과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바통을 이어받아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지난 1월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470만 명 관객 돌파 및 7월 28일 현재까지도 특별 상영이 이어지고 있다. 북산고등학교 농구부 5인의 꿈과 열정 그리고 산왕고등학교와의 전국 대회 결전을 그린 이야기로 원작 '슬램덩크'의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감독과 각본을 맡아 원작 팬과 영화 팬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았다. 관객의 성원에 힘입어 7월 29일부터 3일간 슬램덩크 썸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3월 8일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메가 히트작 '너의 이름은.'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으로 '스즈메'가 우연히 '소타'를 만나 재난을 막기 위해 고양이 '다이진'을 쫓아 전국 각지의 문을 닫아나가는 이야기. 관객 554만 명을 동원하며 국내 개봉 일본 영화 역대 흥행 1위를 달성하는 동시에 올해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였다(2023/1/1~2023/7/28 기준). 이어 지난 6월 14일 개봉한 '엘리멘탈'이 계속되는 입소문 흥행에 힘입어 누적 관객 수 524만을 돌파, 역대 디즈니·픽사 영화 중 흥행 1위를 기록해 화제다. 한국계 미국인인 피터 손 감독의,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탈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처럼 극장가 애니메이션 광풍이 뜨거운 가운데,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7월 27일 기준, 45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개봉한 극장파 '명탐정 코난' 시리즈 중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인터폴의 최첨단 해양시설 '퍼시픽 부이'에서 개발 중인 '전연령 인식' AI 기술을 차지해 코드명 '셰리'를 추적하려는 검은 조직과 이에 대항하는 코난, FBI, 공안 경찰의 절체절명 오션 배틀 로열 미스터리를 그린 애니메이션. 7년 만의 검은 조직이 등장하며 인기 캐릭터 총집결로 화제를 모은 이번 극장판은 우정과 로맨스, 미스터리, 액션 볼거리까지 다 잡은 시리즈 중 최고 걸작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개봉 7일 만에 관객 45만 명 돌파하며 거센 흥행 질주 중인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다음 영화,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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