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는 21세에 엄마가 되어 현재 6살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고딩엄마’ 김민경이 출연했다.
이날 김민경과 전준혁은 미용실 홍보를 위한 김민경의 사교 모임을 두고 언쟁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교 모임을 다녀온 김민경과 그 사이 술을 마시고 돌아온 전준혁은 어김없이 싸움을 벌였다.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싸우던 도중 전준혁은 김민경에게 “여보는 남자가 여보를 좋아하는 것을 즐기는 것 같다”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 이를 들은 패널들은 놀랐고, 김민경 또한 상처받았다고 말했다.
김민경은 전준혁이 술을 마시면 말을 심하게 하는 편이라고 말했고, “남자에 미친 사람 취급을 한다”라며 마음을 잘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전준혁 또한 자신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연예 박유영 | 화면캡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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