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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장도연에게 항상 먼저 문자.. 왜 나한테 연락 안 하나?"

기사입력2023-07-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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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장도연에 애정을 표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25일 유튜브 채널 TEO 웹예능 '살롱드립'에서는 이동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동욱은 "장도연한테 늘 마음에 빚이 있었다. 저랑 같이 토크쇼할 때 뛰어난 재능이 저 때문에 가려지는 것 같아서. 늘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이번에 단독 토크쇼를 하신다고 하셔서 빚을 갚을 겸 왔다. 홍보 이슈 없다. 장도연 때문에 왔다"라고 말했다. 이동욱은 장도연과 '이동욱은 토크가 좋아서' 프로그램을 함께 한 바 있다.


이동욱은 내가 먼저 문자 보내지 않았나. 언제나 필요하면 무르라고. 항상 내가 더 먼저 문자 하지 않나. 장도연 잘 사냐? 맥주 한 잔 하자고.제가 더 먼저 연락하지 않냐. 왜 나한테 먼저 연락 안 하냐"라며 장도연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에 장도연은 "설렌다. 그럼 오늘 밤 연락드리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동욱은 1차 게스트가 공유였던 것에 대해 "너무 좋았다. 공유 씨 장도연 씨가 저 때문에 처음 만나지 않았나. 공유 씨가 흔쾌히 나오신 모습을 보고 뿌듯하고 다행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외롭다고 느끼냐"는 질문에 "외롭다고 느끼면서도 연애나 결혼을 할 수 있을까 싶다. 혼자 있는 오래되고 편하다 보니. 연애나 결혼은 시간과 공간을 나눴을 때 따라올 불편함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진다"고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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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먼저 결혼한 친구들을 보면 부럽기 하다"라고 말하자 장도연은 '나는 솔로' 출연을 추천했다. 이에 이동욱은 "나갈 테니까 너도 나갈래? 옥순으로 출연해라"고 했고, 장도연은 "오빠 선택하겠다"고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EO 웹예능 '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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