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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김명수, 이성열 죽음 확인에 ‘충격’

기사입력2023-07-2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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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가 화마 속에서 이성열을 찾았지만 이미 죽은 후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2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서 장호우(김명수)와 한승조(최진혁)는 한제균(최민수)의 음모를 막고자 창고에 달려갔지만 심형우(이성열)을 구하지 못했다.

한승조가 창고에 뛰어들어가려던 찰나, 창고가 폭발했다. 불에 타는 창고를 보고 양재환(최정우)까지 세 사람은 망연자실해졌다.

“찾았다!”라는 소리를 듣고 장호우는 퍼뜩 정신을 차렸지만 하얀 천에 덮혀 나오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한승조 역시 얼굴이 일그러질 뿐이었다.


심형우의 장례식장에서 은석민(서은우)은 그동안 쌓인 감정을 터뜨렸다. “내가 태일에서 10년 있으면서 이꼴저꼴 다 봤는데 이런 건 처음이야. 어떻게 사람이 죽어?”라며 은석민은 분노했다.

은석민은 장호우에게도 “너 뭐 아는 거 있지? 어떻게 하면 사람이 죽는 건데!"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장호우는 그저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고, 한승조는 ”왜 네가 죄송해?“라며 그를 위로했다.

강현(김영재)도 “생각해봐. 너네가 죽을 수도 있었어. 여기 있는 회계사들 전부! 죽을 수 있었다구!”라며 분개했다. 정시영(배그린)은 “실적에 미쳐서 장례식장 오지도 않는 사람들이 태반이다”라며 동료들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때 한제균(최민수)이 장례식장에 들어왔다. 은석민은 “이제야 나타나셨군 똘마니들 끌고.”라며 빈정거렸다. 한제균을 따르며 경호원 노릇 하는 남자들이 태일장학재단 출신들이란 얘기를 듣자 장호우는 눈을 반짝였다.


시청자들은 심형우의 죽음을 아파했다. “진짜 죽다니”, “정말 이렇게 죽는 건가 심형우”, “한제균 무섭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단 한 번도 집중 조명된 적 없었던 회계사와 회계법인을 소재로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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