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출연했던 ‘고딩엄빠’ 중 안서영과 남궁지숙을 스튜디오에 초대했다.
이날 남궁지숙은 딸 남궁별이 갑자기 달라졌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일상 카메라에서 남궁별은 엄마 남궁지숙의 부름에 대답도 하지 않고 밥을 먹다 용돈을 올려달라고 투정을 부렸다.
남궁지숙과 실랑이를 벌인 후 남궁별은 방문을 잠그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졌다. 이 모습을 본 인교진은 상황에 몰입하며 “저러면 어떻게 해야 하지?”, “나사로 열어야 하나…”라며 혼잣말했다.
뒤이어 “문 닫고 들어가 버리면 눈물이 날 것 같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박미선 또한 부모도 상처받는다며 공감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연예 박유영 | 화면캡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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