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102회 ‘올스타전’에서는 블랙팀(서기 김민지 앙예원 케시 심으뜸 허경희 김가영 김승혜 명서현 송해나 이혜정 박선영)과 화이트팀(경서 키썸 김보경 사오리 정혜인 유빈 엘로디 김혜선 이현이 이영진 안혜경 채리나)의 ‘제3회 슈·챌리그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심으뜸, 유빈, 사오리, 앙예원이 각각 1골씩 넣으면서 2:2로 후반전을 마쳤다. 승부차기 끝에 화이트팀이 승리한 것. 김민지는 “제가 비인기 종목 선수이다 보니까 육상에는 많은 관중이 없다. 제가 올스타전에 나왔다는 것 자체가 너무 영광이고, 소중한 선물이고, 부모님도 되게 좋아하신다. ‘골때녀’ 최고인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 독기 품은 FC아나콘다가 복귀를 알렸다. 지난 시즌에서 방출됐던 FC아나콘다의 새 감독도 공개될 예정. 주시은은 “멘탈이 좀 강하셨으면 좋겠어”라며 바람을 드러냈다.
또한, ‘골때녀’ 선수들이 ‘월클’ 손흥민을 만나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손흥민이 ‘골때녀 메시’ 서기와 꼬리잡기 대결을 펼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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