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배우 공민정이 등장했다.
이날 스페셜 괴스트로 등장한 공민정은 풍수지리에 능하다는 소문이 있었다. 공민정은 “동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면 돈이 들어온다”는 등의 팁을 전수했다.
김아영은 “풍수지리는 어디서 배우냐”라며 궁금하게 여겼다. 공민정은 “주변에 어르신들이 많다. 한의원원장, 부동산소장 등”이라고 말했다.
황제성이 “부동산소장님과는 어떻게 그렇게 친해진 거냐”라고 물었다. 공민정은 “잘해주신다. 먹을 걸 주시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집에서 같이 밥도 먹었다. 가족들도 계셨다”라는 공민정 말에 패널들은 “친화력이 놀랍다”라며 감탄했다.
‘심야괴담회’ 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이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야괴담회’ 시즌 3에는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황제성, 김아영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는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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