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에서는 서울 대회를 2주 앞둔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의 사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안정환 감독이 개인 면담에 돌입한다.
이날 첫 면담의 주인공은 강칠구. 안정환 감독은 강칠구의 부담을 알아보고 “볼을 받는 게 무섭지, 너”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뒤이어 “너 볼 받기 싫어하는 거 다 보여”라고 말하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시작했다.
이후 강칠구는 혼자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찾고 있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안정환 감독은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의 팀워크에 대해 물어보았다.
안정환 감독의 물음에 강칠구는 “최근에 사이가 좋진 않았다”, “경기장에서 실수가 많아지고 지다 보니 끝나고 얘기도 안 하고…”라고 답했고, 안정환 감독은 “제일 팀이 산으로 가는 과정이다”라며 답답함을 표현했다. 안정환 감독의 조언에 강칠구는 마음이 조금 편해진 것 같다며 후련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JTBC에서 방영된다.
iMBC연예 박유영 | 화면캡쳐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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