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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친구 음문석의 독립영화 '동행'에 주연으로 출연, 키스신 찍다 부어" (컬투쇼)

기사입력2023-07-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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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치열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행번행전 노래 이어 부르기'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노래를 불렀다.


이날 DJ 김태균이 "황치열 씨가 영화배우가 되셨다는 얘기가 있더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행사에 당당히 주연 배우 자격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는 얘기가 있더라. 왜 갑자기 연기를 하시는 거냐?"라고 묻자 황치열이 "감독님이 음문석이라고 친구다. 문석이가 한 번씩 독립영화를 찍는다. 문석이랑 다른 분이 시나리오를 같이 썼는데 '이 '동행'이라는 독립영화는 치열이 네가 주인공을 했으면 좋겠다' 라고 해서 같이 찍어봤다"라고 밝혔다.


김태균이 "연기를 이렇게 주연으로 한 건 처음 아니냐?"라고 묻자 황치열이 "뮤직비디오 외에는 처음이다"라고 답했다.


"주인공이 서울 사람이냐?"라는 김태균의 질문에 황치열이 "서울 사람이다. 보시면 '황치열이 일부러 사투리 쓰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투리가 전혀 없다"라고 설명해 웃음이 터졌다.



이어 김태균이 "버스킹을 하는 가수 역할이라고 들었다"라고 말하자 황치열은 "그렇다. 같이 동행하면서 서로의 상처가 치유되는 그런 내용이다"라고 소개하고 "웨이브에서 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태균이 "키스신도 있냐?"라고 묻자 황치열이 "없다"라고 답했다가 "아, 있다. 키스신이 아니고 제가 당하는 신이 있다. 모르는 두 사람이 동행하는 것이다"라고 번복했고, "NG 몇 번 났냐?"라는 김태균의 질문에 황치열이 "부었다"라고 응수해 웃음이 터졌다.


김태균이 "음문석 씨가 주연으로 섭외한 것을 보니 개런티 없이 한 거 아니냐?"라고 묻자 황치열이 "최소 금액으로"라고 밝히고 "시간 되시면 한 번 봐달라"라고 당부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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