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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엠빅라이브', 원하는 프로그램 채널 개설→선물까지 준다!

기사입력2023-07-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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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무료 정주행 채널 '엠빅라이브' 채널 100개 개설을 기념하여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해당 이벤트는 '엠빅라이브' 100개 채널에 개설되지 않은 프로그램 중 총 3개를 추천하면 선별을 통해 무료 정주행 채널을 개설해 주는 이벤트로,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권 및 커피 쿠폰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엄선한 20개 MBC 프로그램 중 '좋아요' 버튼을 누르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프로그램이 없는 경우 '한 줄 게시판'으로 프로그램을 직접 추천할 수도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MBC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기간은 오는 8월 30일 오후 4시까지다.

MBC '엠빅라이브'는 MBC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채널로,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전원일기' 등 오랜 사랑을 받아온 MBC 프로그램을 로그인 없이 24시간 무료로 골라볼 수 있는 실시간 채널 서비스다. 지난 6월 '별순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히트', '수사반장' 등 MBC 및 MBC 플러스의 다양한 명작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총 100개 채널로 이용자들의 채널 선택권을 확대했다. 이는 지상파 3사 무료 스트리밍 채널 중 가장 많은 수다.


특히 '안녕, 프란체스카', '하이킥', '뉴논스톱' 등을 정주행 할 수 있는 시트콤 채널, '복면가왕', '나는 가수다', '해요TV' 등이 제공되는 음악 채널, 그리고 '메카드볼', '치치핑핑', '반짝이는 프리채널' 등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채널처럼 이용자 취향을 세분화해 서비스하는 특화한 채널은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엠빅라이브' 100개 채널은 iMBC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MBC앱을 다운받으면 편리하게 시청이 가능하다.

MBC '엠빅라이브'를 운영 대행하고 있는 iMBC는 "종영 후에도 계속해서 사랑받는 MBC 프로그램들이 아주 많은데, 앞으로도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며,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와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시간과 공간, 세대를 뛰어넘어 MBC 프로그램을 함께 추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온라인 장의 역할로 엠빅라이브가 기능하기를 바란다."라며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MBC '엠빅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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