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직후 사고를 당해 전 연인에 대한 기억을 잃게 된 '리츠'와 그런 그와 다시 사랑에 빠지고 싶은 '후미야'의 애절하고 애틋한 이야기를 그린 감성 BL 로맨스 '잭 프로스트'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리츠'와 '후미야'의 단란한 한때를 통해 두 사람의 완벽한 감성 케미를 보여준다. 서리의 요정 '잭 프로스트'를 연상시키는 서리 낀 창문과 그 너머로 보이는 '리츠'와 '후미야'의 모습은 비록 계절은 시린 겨울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해지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잭 프로스트'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전한다. 특히,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표정의 '리츠'와 그런 그를 바라보는 애정 가득한 '후미야'의 눈빛에서 깊은 사랑과 애틋함을 느낄 수 있어 대리 설렘을 유발한다. 또한, “기억은 얼어붙은 채 다시 사랑을 하다”라는 카피는 사고로 전 연인 '후미야'에 대한 기억을 잃지만 다시 그와 사랑에 빠지고 마는 '리츠'의 이야기를 예고하며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두 주연 배우의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비주얼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데뷔 전부터 일본 미소년 대회에서 1위 그랑프리를 차지한 혼다 쿄야는 아름다우면서도 분위기 있는 미모를 자랑해 일찍부터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으며 떠오르는 샛별로 급부상했다. 그는 '절대 BL이 되는 세계 VS 절대 BL이 되고 싶지 않은 남자', '내가 짐승이 된 밤~좋아하게 돼서는 안 돼~', '이런 건, 라인으로 밖에 말할 수 없어'에 이어 '잭 프로스트'에서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리츠' 역을 맡아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한편, 또 다른 라이징 스타 스즈키 코스케는 진중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그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붉은 수염' 시리즈, '여친, 빌리겠습니다', '지속 가능한 사랑입니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이번 '잭 프로스트'를 통해 사랑에 한없이 다정한 '후미야' 역으로 첫 주연에 도전한다. 이전에도 같은 작품에 출연했지만 제대로 서로의 연기를 마주해본 적 없던 두 배우가 이번 '잭 프로스트'에서는 어떤 신선한 케미를 선보일지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인다.
떠오르는 MZ 샛별들이 만나 또 한 번 BL 신드롬을 이어가는 감성 BL 로맨스 '잭 프로스트'는 8월에 공개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도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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