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5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Love Pt.3 : Eternally'의 타이틀곡 '질주(OVERDRIVE)'와 수록곡 'Thriller (스릴러)'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위아이는 '나! 왔어' 코너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컴백을 세 개의 단어로 표현해달라는 말에 장대현은 "첫 번째 키워드는 '위로'다. 우리만의 청량함으로 위로의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대현은 "두 번째는 '나'다. 나를 찾아 떠난다는 메시지가 있다. 그리고 제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유용하는 "세 번째는 바로 '청춘'이다. 우리의 무대에 청춘을 꾹꾹 눌러 담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요한은 '질주'의 킬링 퍼포먼스로 좌뇌우뇌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강석화는 수록곡 '하루 끝에(End of The Day)'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창하며 감성을 적셨다.
이후 'Thriller' 무대에서 위아이는 시크미가 느껴지는 검은색 슈트를 차려입고 무대에 올랐다. 위아이의 치명적인 섹시미가 시선을 모은 가운데 파워풀하고 드라마틱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가 돋보였다. 위아이는 한층 성숙해진 매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이어진 '질주' 무대에서는 완전히 다른 위아이의 매력이 빛났다. 'Thriller'와는 전혀 다른 청량미 가득한 무대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와 함께 중독성 넘치는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팬들의 시간을 순간 삭제했다. 위아이는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위아이의 미니 6집 'Love Pt.3 : Eternally'는 'Love'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으로, 무더위도 잊게 할 여름의 낭만부터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사랑 이야기를 음악에 다채롭게 투영했다. 타이틀곡 '질주(OVERDRIVE)'는 불안한 청춘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를 그려낸 곡으로 장대현이 곡 작업에 참여해 프로듀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 M '쇼!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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