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표창원, 박지훈, 션, 심형탁이 출연하는 '유부남 판타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지훈은 다양한 법률 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전달함과 동시에 예능인 못지않은 맛깔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각종 시사교양 프로그램 섭외 러브콜을 받고 있다.
'라스'를 첫 방문한 박지훈은 "각종 방송국 아침 프로그램에 모두 출연했다. 지난해 시사보도 프로그램 영향력 있는 패널 1위였다"라고 셀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아침 방송을 평정한 입담을 대폭발시키며 녹화장을 대폭소케 한 그는 "재판보다 방송이 더 재밌다"라면서 '라스' 고정을 노리는 예능 야망까지 드러낸다.
박지훈 변호사는 사랑꾼 특집에 맞냐는 MC들의 의구심에 "첫사랑과 결혼해서 같이 살고 있다"라며 사랑꾼 이미지를 셀프 어필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그는 결혼생활 내내 부부싸움을 한 적이 없다고 밝힌 뒤, 부부싸움이 일어나지 않았던 웃픈 이유를 고백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 박지훈은 결혼을 앞두고 아내를 향한 초특급(?) 프러포즈 대작전을 펼쳤던 썰을 푼다. 그는 친구들에게 프러포즈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힌 뒤 "하마터면 위기를 맞이할 뻔했다"라고 고백해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또한 박지훈은 과거 수임료를 감자로 받아 '감자 변호사' 별명을 얻게 됐다고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이혼 법정 썰을 대방출한 뒤, '이것'만 알면 재판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박지훈은 한순간의 말실수로 인해 손석희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박지훈은 손석희와 만났던 현장 에피소드까지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심형탁, 박지훈 두 사랑꾼들의 로맨틱(?) 세레나데 무대가 특별 공개된다. 두 사람은 무대를 펼치는 내내 꿀이 뚝뚝 떨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혼 전문 변호사 박지훈이 손석희의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된 말실수의 정체는 오늘(5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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