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김재중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형 벌써 13년이나 흘렀네 오늘은 비가 온다 형. 세상도 사람들도 다사다난하게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다들 웃음을 잃지 않고 스스로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라며 故 박용하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이어 “하늘의 별이 된 형을 우리의 지금 이 자리에서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계속 밝게 빛나줘. 또 인사하러 올게”라고 인사를 전하며 “서로 바라보는 별과 별은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해도 언제나 가까이에 있으니까”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 ‘보고 또 보고’, ‘겨울연가’, ‘올인’, ‘온에어’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故 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 30일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김재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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