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홈즈' 김대호 아나운서, '집 보러 왔는 대호'로 무한매력 발산

기사입력2023-06-23 08:4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전재욱)에서는 의뢰인 부부가 덕팀의 '빽 투 더 고쳐'를 선택해 덕팀이 승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방송에는 재택근무 공간이 필수인 크리에이터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웹소설 작가와 여행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의뢰인 부부는 결혼 3년차로 구옥의 전셋집에서 이사를 바랐다. 부부는 각자의 작업 공간을 필요로 했으며, 홈 오피스 공간을 포함해 방 3개 화장실 2개의 구조를 희망했다. 지역은 서울 전 지역이라고 밝히며, 도보권에 카페가 있길 바랐다.

복팀에서는 개그맨 김준호와 장동민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은평구 진관동의 '자작이쟈나'였다. 북한산 뷰와 은평 한옥마을의 카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곳으로 2017년 준공된 다가구 주택이었다. 스킵플로어 구조의 집으로 자작나무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또, 옥상 야외 베란다는 힐링 장소로 손색없었다.

두 번째 매물은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쌍쌍 APT'였다. 도보권에 공원과 시장, 카페 등이 있는 곳으로 1996년 준공된 아파트지만 2021년 올 리모델링을 마쳐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환하고 넓은 거실의 폴딩 도어를 열면 쌍문동 일대가 한 눈에 들어왔으며, 불암산과 수락산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덕팀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과 '코요태'의 빽가가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성동구 송정동의 '빽 투 더 고쳐'였다. MZ세대들의 핫플 성수동이 도보권에 있는 곳으로 성수역까지 도보 15분이 소요됐다. 1973년 준공된 구옥의 단독주택이지만 2년 전 올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거실 한편에 지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었으며, 벙커 스타일의 넓은 지층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매물은 강남구 율현동의 '바라바라봐라 방'이었다. 세곡지구 방죽마을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2022년 12월에 준공한 첫 입주 매물이었다. 화이트&우드의 무문선 인테리어는 흠잡을 곳이 없었으며, 순환 구조와 탁 트인 창문은 어디서든 서로를 바라볼 수 있는 구조였다.

복팀의 '쌍쌍 APT'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의 '빽 투 더 고쳐'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부부는 덕팀의 '빽 투 더 고쳐'를 최종 선택하며, 매물이 성수동에 인근에 있다는 점과 합리적인 가격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로써 덕팀은 74승을 기록했다.

이어, 새롭게 선보인 코너 '집 보러 왔는 대호'에서는 아나운서 김대호가 누구나 한번은 꿈꾸고,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 하는 집으로 대리 임장에 나섰다. 첫 번째 대리 임장은 '레트로 리모델링 시골집'으로 서울에서 1시간 떨어진 곳이었다. 폐가 수준의 시골집을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민 곳으로 리모델링 비용까지 모두 공개해 알찬 정보와 꽉 찬 재미를 제공했다.

다음 주 '구해줘! 홈즈'는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