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허웅이 이상형의 조건에 관해 말했다.
6월 20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농구선수 허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웅은 연애를 시작할 때 첫 느낌이 중요하다고 한 이유에 관해 "첫 만남 후 계속 생각나서 만나고 싶으면 호감이 간다고 생각해서 전체적인 느낌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숙은 "농구를 전혀 모르면 어떻게 할 것 같나?"고 했고, 허웅은 "같이 알아가면 되는 것"이라고 답해 여성 출연자들을 환호하게 했다.
허웅은 이어 "저희 어머니도 농구를 모르시다가 아버지 만나고 농구를 제일 잘하신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웅이는 다정하고 스윗하고 훈이(동생)는 장난꾸러기에 마초스러운 느낌이다. 둘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아버지 같다"는 말에 "사춘기 때부터 봤다. 멋있게 잘 커서 뿌듯하다"며 애정을 보였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3'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연애를 진단해주는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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