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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곽도원 영화 '소방관', 폐기NO 개봉 목표"

기사입력2023-06-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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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배우 곽도원의 영화 '소방관'이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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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진행된 IHQ 공식 유튜브 채널 '바바요 by ihq'의 '투머치토커' 11회에는 공동 MC 손문선 아나운서·개그맨 황영진과 함께 정혜진 변호사·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최정아 기자·IHQ 임리아 기자가 출연했다.

지난해 9월 음주운전을 통해 영화 '소방관' 개봉 연기에 영향을 미친 배우 곽도원. 최정아 기자는 "소방관이 전면 폐기됐다는 소문도 있고 제작 및 배급사가 OTT에 서비스 하려는 시도를 했는데 업체 측에서 사는 것을 망설였다는 소문도 있었다"라며 "다만, 폐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내년 극장 개봉이 목표라고 한다"라고 했다. 손문선 아나운서는 "음주운전이 무서운 피해를 주기도 하지만, 연예인들은 관련된 경제적 손실 효과가 엄청 크다"라고 말을 이어갔다.

진예솔의 이야기도 다뤄졌다. 최정아 기자는 "진예솔은 일일극에서 주조연으로 굉장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던 배우"라며 "대중 입장에서는 얼굴은 알고 있는데 이름이 가물가물해서 누구지 했던 배우이기도 했다. 음주운전으로 이름 석 자를 알리게 된 불명예를 얻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호대기를 하다가 잠들어 있던 진예솔을 검거했다고 한다"라며 "가드레일을 두 번이나 들이박고 신호 대기중에 잠들었고, 만취 상태로 18km 한 시간가량을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덧붙였다.

진예솔이 '안일한 판단'이라는 표현을 쓰며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린 부분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정혜진 변호사는 "음주 운전자들을 보면 한 번만으로 적발되지는 않는다. 여러 번 했을 때 적발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섣부른 판단일 수 있지만 (진예솔도) 여러 번 했을 수 있는데, 안일한 판단이라는 단어로 치부했다. 그렇기엔 본인이 너무 간단하게 생각하려는 것 같다"라고 짚었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IHQ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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